이스케이퍼스 대전점 · 대전
창문 하나 없는 감옥.
언제부터 옥살이를 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내고 싶지만
철창 너머의 간수는 아무 말도 해주지 않다.
몇 년이 흘렀을까.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타 옆방 동료와 탈옥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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