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선 · 강남
석우는 연기를 들이키며 영원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아무래도 불행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날숨.
영원히 이어지는게 고작 이런 삶이라면, 하며 틱.
손을 털며, 그는 오늘의 근무지의 간판을 올려다 보았다.
루드베키아. 영생을 발명했다는 기묘한 바이오 회사.
공식 발표 이틀 전 사라져버린 연구소장.
그 사건에 배정된 형사, 김석우.
석우는 루드베키아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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